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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해동용궁사 바다를 품고있는 아름다운 절

monsj 2025. 4. 2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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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와 맞닿은 아름다운 사찰, 부산 해동용궁사

부산을 대표하는 명소 해동용궁사

바다와 절경이 어우러진 독특한 입지로 사랑받고 있는 사찰입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19교구 본사인 화엄사의 말사로,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인 금강반야바라밀경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해동용궁사의 역사는 1376년 고승 나옹화상이 창건한 보문사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임진왜란 때 소실된 후 1930년에 재건되었고,

1975년에 현재의 이름인 해동용궁사로 바뀌었습니다.
다만, 이와 관련한 일부 역사적 기록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되기도 합니다.

특히 해동용궁사는 바다를 배경으로 한 풍경이 압권입니다.
부처님오신날에는 연등이 가득 수놓아지며,

동해와 어우러진 모습이 장관을 이루어 많은 방문객을 매료시킵니다.
또한, 동해를 바라보는 위치 덕분에 1월 1일 새해 일출 명소로도 유명해

매년 많은 사람들이 해맞이를 보기 위해 찾습니다.

평소에도 아름다운 풍광 덕분에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지만,

입구가 다소 협소해 방문객이 많을 경우 다소 혼잡할 수 있습니다.

사찰 내부는 다른 사찰과는 다른 독특한 분위기의 조형물들이 가득하여,

일반적인 사찰과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합니다.
관광객을 위한 기념품 판매점과 간단한 먹거리 코너도 마련되어 있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합니다.

 

 

교통편으로는

 

-버스 100번, 139번, 181번, 1001번 등이 해동용궁사를 경유하며,

-동해선 광역전철 오시리아역에서 내려 도보나 버스를 이용해 접근할 수 있습니다.

 

부산에서 바다와 불교문화를 동시에 느끼고 싶다면,

해동용궁사는 꼭 방문해볼 만한 장소입니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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