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말 가족영화 영원한감동, 끝나지 않는 우정 E.T. 리뷰 줄거리 감독이야기

영원한감동, 끝나지 않는 우정 E.T

쭈글쭈글한 피부에 큰 눈을 가진 배불뚝이 인형이 하나 있었는데요

그 인형을 손에 쥐고 영화를 보는내내 눈을 뗄 수 없었던 순간이 있었습니다

나이가 들고 지금 저의 아이가 그때의 저보다 더 커있는 지금도 이 영화는 잊을수가 없죠

오늘은 아주 오래된 친구 E.T 를 만나보려 합니다

 

 

개봉 1984.06.23

등급 전체관람가

장르 SF ,판타지, 가족, 모험

평점 9.23

국가 미국

러닝타임 110분 

배급UIP코리아

 

수상내역

                                                     2003 28회 새턴 어워즈(최우수 DVD/BD 클래식 필름)

                                  1983 55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음악상, 음향편집상, 음향믹싱상, 시각효과상)

                                                                         35회 미국 작가 조합상(각본상)

                                                        4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작품상-드라마, 음악상)

                                                                       17회 전미 비평가 협회상(감독상)

                                                           36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안소니 아스퀴스상)

                                                                              1982  8회 새턴 어워즈

                                                 (최우수 SF영화상, 최우수 각본상, 최우수 음악상, 최우수 특수효과상)

                                                              8회 LA 비평가 협회상(작품상, 감독상, 신인상)

 

줄거리

 

조용한 마을의 숲속, 어느 날 밤 우주선이 착륙하고 외계 생명체들이 지구의 식물과 생물들을 채집하던 중,

갑작스레 나타난 인간들 때문에 황급히 떠나게 된다. 그

러나 그 과정에서 한 외계인이 우주선에 타지 못하고 지구에 홀로 남겨진다.

길을 잃고 방황하던 외계인은 어느 가정집으로 숨어들고, 그 집의 소년 엘리어트와 마주친다.

엘리어트는 외계인을 숨겨주며 “E.T.”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형 마이클과 여동생 거티에게도 그 존재를 알린다.

세 남매는 엄마 몰래 E.T.를 돌보며 우정을 쌓아가고, 특히 엘리어트는 E.T.와 텔레파시로 소통할 만큼 깊은 교감을 나눈다.

하지만 E.T.는 언젠가 자신의 별로 돌아가야 하는 존재.

그는 아이들의 도움을 받아 집안의 잡동사니를 모아 통신장치를 만들고,

할로윈 축제를 틈타 다시 숲으로 가서 고향 별에 연락을 시도한다.

그러나 지구의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 E.T.는 점점 힘이 빠지고 결국 숨을 멈춘다.

아이들은 큰 충격을 받지만, 이내 E.T.의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하며 기적처럼 되살아난다.

엘리어트는 친구들을 모아 다시 숲으로 향하고,

마침내 도착한 우주선 앞에서 E.T.와 마지막 작별의 인사를 나눈다.

뜨거운 포옹과 감사의 마음을 나눈 후, E.T.는 별을 향해 떠난다.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의 연출은 E.T.의 영원한 유산의 초석입니다.

세부 사항에 대한 예리한 눈과토리텔링에 대한 재능으로,

스필버그는 감정적이고 시각적인 수준에서 울려 퍼지는 이야기를 능숙하게 만듭니다.

그는 놀라움과 모험의 순간들과 어린 시절과 소속감에 대한 가슴 아픈 기억을 매끄럽게 혼합합니다.

그의 선견지명 있는 접근 방식을 통해, 스필버그는 E.T.를 단순한 공상 과학 이야기에서 장르의 경계를

뛰어넘는 시대를 초월하는 영화적 경험으로 올립니다.

 

 

출연진

 E.T헨리 토마스 (Henry Thomas) - 엘리엇 역
드류 베리모어 (Drew Barrymore) - 기니 역
로버트 맥나토시 (Robert MacNaughton) - 마이클 역
피터 코인 (Peter Coyote) - 키스키스 역 (정체불명의 정부요원)
디 월러치 (Dee Wallace) - 메리 역 (엘리엇의 엄마)
시온 바랜스 (C. Thomas Howell) - 톰미 역 (엘리엇의 친구)
에리카 얼렌데르 (Erika Eleniak) - 엘리엇의 언니 역

 

E.T.의 성공의 중심은 출연진이 전달한 잊지 못할 공연들입니다.

헨리 토마스는 엘리엇 역으로빛을 발하며 캐릭터에 연약함과 진실성을 불어넣습니다.

토마스의 묘사는 젊음의 순수함과 호기심을포착하여 영화의 감정적인 핵심을 고정시킵니다.

똑같이 기억에 남는 것은 엘리엇의 활기찬 여동생인 거티 역의 드류 배리모어입니다.

배리모어의 매력과 카리스마는 영화의 감정적인 깊이 속에서 중요한 순간들을 제공하면서 화면을 밝게 합니다.

E.T.의 역할에서, Dee Wallace는 신체성과 표현을 통해미묘한 연기를 전달합니다.

그 캐릭터의 초자연적인 모습에도 불구하고,

Wallace는 E.T.에 인간성과 공감을 불어넣고, 관객들과의 진정한 유대감을 조성합니다.

게다가, 베테랑 배우 Peter Koyote는

감정이입적인 정부 요원인 E.T.를 추적하는 역할에 그라비아타를 데려와서,

영화의 서사에 복잡성을 더해줍니다.

 

  

 개봉한 지 30년이 지난 지금,

이티는 세대 차이를 뛰어넘어 모든 연령대의 관객들에게 계속해서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티의 지속적인 매력은 우정, 동정심, 그리고 상상력의 힘이라는 보편적인 주제에 있습니다.

게다가, 이티의 획기적인 특수 효과는 영화 제작에 있어서 미래의 혁신을 위한 길을 닦았고,

이티를 영화 역사에 있어서 가치 있는 장소로 만들었습니다.

우리가 이 사랑받는 고전을 다시 만날때 마다

영화의 마법과 스토리 텔링의 영원한 힘을 느낄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