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한바퀴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 물품보관함 여의도 한강공원

도심 속 러너들의 새로운 아지트. 여의나루 러너스테이션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근처,

러너들의 성지라 불리는 여의나루역에 특별한 공간이 조성되었습니다.

바로 "러너스테이션"입니다.

서울시 지하철 역사 혁신 프로젝트의 첫 번째 사례로,

여의나루역의 유휴공간을 혁신적으로 활용하여 만들어진 이 장소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용 정보

.운영 시간: 매일 06:00 ~ 24:00

.물품 보관함 이용 요금

  .4시간 기준 (시간 초과 시 시간당 500원 추가)

  .소형: 2,200원 중형: 3,300원 .대형: 4,400원

.편의 시설: 탈의실, 파우더존, 수유실

 러너스테이션 추가 설치 예정 (10개소)

러너스테이션은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로,

특히 여의나루역 1~4번 출구에서 바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는 러너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운동복으로 갈아입을 수 있는 탈의실과

안전하게 개인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물품 보관함이 구비되어 있어,

직장인들이 퇴근 후 곧바로 운동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또한, 러닝 전용 신발 체험 공간과 전

문 코치의 지도를 받을 수 있는 무동력 트레드밀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올바른 러닝 자세를 배워 부상을 예방하고,

퍼포먼스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초보 러너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러너스테이션에는 러닝 코스 안내 터치패널도 설치되어 있어,

여의도 한강공원의 다양한 러닝 코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초급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든 러너들에게 유용합니다.

 

러너스테이션은 단순히 운동을 위한 공간을 넘어,

서울 시민들에게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하기 위한 서울시의 혁신적인 시도입니다.

여의도 한강공원과 인접한 이 공간은 도심 속에서

건강을 챙기고자 하는 이들에게 완벽한 선택지가 되어줄 것입니다.

 

 

 

사진 =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