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지원대상 지원금액 검사항목 신청방법

임신 준비 부부를 위한 필수 가임력 검사비용 지원 안내

보건복지부는 16개 시·도와 함께 임신 준비 부부가

임신·출산의 고위험요인을 조기에 파악할 수 있도록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4월부터 시행합니다.

이를 통해 소득수준 및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사실혼과 예비부부를 포함한 임신 준비 부부에게

여성 난소기능검사 및 초음파검사 비용 13만 원과 남성 정액검사 비용 5만 원을 지원합니다.

 

서울시는 현재 ‘서울시 남녀 임신준비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므로

이번 사업에 포함되지 않았지만,내년부터 참여할 예정입니다.

지원 내용

여성

.난소기능검사(AMH, 일명 ‘난소나이검사’)

.부인과 초음파 검사

이 검사를 통해 전반적 가임력 수준과 자궁근종 등 생식건강 위험요인을 알 수 있습니다.

 

남성

.정액검사

전체 난임 요인의 40%를 차지하는 남성 생식건강 관리에 필요한 주요 정보를 제공합니다.

가임력 우려 소견이 있을 경우 난임시술, 난자·정자 보존 등 가임력 보존 계획도 가능합니다.

 

지원 비용

.여성 검사비: 최대 13만 원 (실제 비용은 13만~14만 원)

.남성 검사비: 최대 5만 원 (실제 비용은 5만~5만 5000원)

 

서비스 이용자는 의료기관에 선지불하고, 추후 보건소를 통해 비용을 보전받는 방식입니다.

 

신청 방법

.방문 신청: 주민등록상 주소지 보건소

.온라인 신청: e-보건소 www.e-health.go.kr (2024년 7월부터 개설 예정)

 

 

구비 서류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주민등록등본 또는 행정정보공동이용동의서

.(필요 시) 가족 또는 혼인관계증명서, 청첩장, 예식장 예약증 등

 

지원 절차

1.검사비 지원 신청: 검사 희망자가 보건소 방문 또는 온라인 신청

2.지원 결정 및 검사의뢰서 발급: 보건소에서 지원 결정 후 검사의뢰서 발급

3.검사 및 결과 상담: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

4.검사비 청구: 검사 희망자가 보건소 방문 또는 온라인 청구

 

 

신청 기간

.2024년 4월 1일부터 연중 신청 가능 (예산 소진 시 종료)

 

지원 대상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 (사실혼, 예비부부 포함)

.여성 가임연령(15~49세, WHO기준)인 부부

 

문의처

.보건복지상담센터: 129

.주소지 관할 보건소

 

 임신 준비 부부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필수 가임력 검사를 보다 저렴하게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필요 서류와 절차를 미리 준비하여 빠르게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사진 = 보건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