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만석동 맛집] 60년 전통 ‘우순임원조할머니주꾸미’
봄철 제철 생물주꾸미볶음으로 입소문난 인천 대표 맛집
인천 동구 만석동 골목 끝자락에는 오랜 세월 동안 지역민의 사랑을 받아온 특별한 맛집이 있습니다.
바로 60년 전통의 ‘우순임원조할머니주꾸미’, 인천에서 소문난 주꾸미볶음 맛집인데요.
1대 우순임 할머니(93세)로부터 시작되어,
지금은 며느리 이금례 할머니가 2대째 운영하고 있는 이곳은
단순한 식당을 넘어 세월의 맛과 정성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공간입니다.
인천 주꾸미볶음 맛집, 어떻게 특별할까?
할매식당의 대표 메뉴는 단연 주꾸미볶음입니다.
60여 년 전, 우순임 할머니는 주꾸미를 더 맛있게 먹는 법을 고민하다
양념을 넣어 볶는 방식을 고안했고, 그 맛이 입소문을 타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죠.
- 생물 주꾸미만 사용: 서해 연안부두에서 매일 아침 들여온 싱싱한 제철 주꾸미만을 고집
- 비법 양념장: 자극적이지 않지만 중독성 있는 할머니표 양념장이 깊은 맛의 핵심
- 봄 한정 메뉴: 미나리를 더한 ‘봄 한정 미나리 주꾸미볶음’은 지금 시즌에만 맛볼 수 있는 별미
부드럽고 탱글한 식감의 생물 주꾸미에 향긋한 미나리,
다양한 야채가 곁들여져 봄철 입맛을 제대로 살려주는 메뉴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60년 전통, 2대째 이어지는 정직한 맛
현재 식당은 이금례 할머니가 운영 중이지만,
93세 우순임 할머니도 여전히 매일매일 가게에 나와 음식 준비를 돕습니다.
시어머니의 손맛과 철학을 물려받은 며느리는 오랜 시간 한결같은 맛을 지켜오며
단골 손님들의 변치 않는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할매식당의 가장 큰 장점은 재료의 정직함.
냉동이 아닌 생물 주꾸미만을 고집하고,
주문 즉시 손질해 양념에 버무려내는 시스템으로
신선함과 맛의 퀄리티를 동시에 만족시킵니다.
깔끔한 실내, 단체 손님도 OK
오래된 전통을 가진 식당이지만
내부는 깔끔하고 쾌적하게 관리되고 있어 누구나 편하게 식사할 수 있습니다.
입식, 좌식 테이블이 혼합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단체 손님도 충분히 수용 가능하며, 전화 예약 시 대형 모임도 문제 없습니다.
왜 봄이면 이곳을 찾을까?
주꾸미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과 간 기능 개선에 탁월한 봄철 보양식입니다.
봄마다 냉동 대신 생물 쭈꾸미만을
고집해 더욱 신선하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죠.
양념이 잘 배어든 주꾸미에 볶음밥까지 마무리하면 그야말로 완벽한 한 끼!
위치 및 운영 정보
- 상호명: 우순임원조할머니쭈꾸미
- 주소: 인천광역시 동구 제물량로 340-1
- 전화: 032-773-2419
- 대표 메뉴: 주꾸미볶음 (봄 한정 – 미나리 주꾸미볶음), 볶음밥
- 운영 시간: 11:00 ~ 21:00
- 예약 문의: 가능 (단체석 운영)
- 포장: 가능
인천 만석동 우순임원조할머니쭈꾸미은 단순히 오래된 식당이 아니라,
세대를 이어온 정성과 맛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진짜 맛집입니다.
매콤하면서도 깊은 맛,
이번 봄, 인천에서 생물 주꾸미의 참맛을 느껴보고 싶다면
우순임할머니쭈꾸미를 꼭 방문해보세요.
사진 = 업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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